
한국노총은 3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여러 가지 도전과 결단이 필요한 한해이니만큼 현장과 조합원을 믿고 걷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동명 위원장은 시무식에서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이며, 대선 이후 차기정부와 노정관계의 기본틀이 정립되는 해”라고 밝혔다. 이어 “대선방침을 정하는 과정에서 활발한 소통과 토론을 기반으로 조직의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며, 조직의 방침이 정해진 이후에는 집행부의 선택과 결단을 존중해주시고 일사분란하게 집행해야한다”고 말했다. ▲ 시무식 인사말씀 중인 김동명 한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