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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변호사가 전하는 노동자 법정 투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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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ktulib@inochon… 작성일25-04-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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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473987_19946.png최근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노라면 트라시마코스의 말처럼 ‘모든 통치자는 자기 이익을 위해 법을 만든다. 그 법을 지키며 정의롭게 사는 약자는 결국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 맞지 싶다. 법은 강자의 무기가 되고 약자를 위한 정의는 너무 멀기만 하다. 하지만 여기 약자들의 정의를 대변하기 위해 15년이 넘게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불안정 노동자를 지원하는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온 이가 있다. 최근 출간된 책 <안녕하세요, 한국의 노동자들>의 저자 윤지영이 그 주인공이다. 변호사 윤지영은 3년 만에 스스로 다니던 로펌을 나와 노동인권 변호사의 길로 뛰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