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연대, 삼성화재노조를 위해 한 목소리로 외치다 연일 비소식이 있던 10월 8일 오전,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금속삼성연대)가 국회 정문 앞에 모였다. 금속삼성연대 동지들은 빗속에서 연신 “삼성화재는 회사노조 해체하라!”, “서울노동청은 회사노조 설립신고 직권취소하라!”라고 외쳤다. 9월 초 법원에서 삼성화재평사원협의회노동조합(이하 평협노조)와 삼성화재 간의 교섭을 중단하라는 결정이 난 이후에도 여전히 회사는 삼성화재노조와 교섭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회사는 평협노조가 교섭대표노조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