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는 톱니바퀴처럼 서로 서로 맞물려서 돌아간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면, 만들어진 것은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고 또 누군가에 의해 사용되고 운영되는 것이다. 국가 사업이든 개인 사업이든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만 운영되는데 이는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가져왔는데 가장 두드러진 것이 농경사회에서 도시사회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으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모여들었고 공장에 필요한 노동력을 공급했다. 도시로 온 노동자들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