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노조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약칭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만) 설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투쟁기금 6백8십만원을 기부했다. 금융노조의 모금액 전달은 지난달 30일 4천6백만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국노총은 14일 오전 한국노총회관 7층 위원장실에서 모금액 전달식을 열었다. 금융노조가 이번에 전달한 모금액은 임단투 투쟁에서 조성한 투쟁기금이다. 금융노조는 천막농성 18일, 철야농성을 9일간 전개하고, 이달 7일 산별중앙교섭에 최종 합의한 바 있다. △ 왼쪽부터 김동수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