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은 2016년 8월 24일 일본 교토에 위치 한 단바 망간 기념관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를 추모하기 위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건립했다. 단바 망간 기념관은 일본 내에 유일하게 강제징용의 역사를 기록·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강제징용 노동자 故 이정호씨가 사비로 부지를 매입하고 갱도, 함바 등을 복원해 운영했다. 현재는 아들인 이용식 관장과 가족들의 헌신으로 근근이 유지되고 있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을 받을 수 없어 더욱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 2017년 8월 12일에는 강제 동원의 상징적 공간인 한국 용산역 앞에 강제징용 조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