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이번 국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감이다. 요동치는 대선 정국 속에서 이번 국감이 대선 이슈에 묻혀 ‘맹탕 국감’, ‘부실 국감’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다. 노동자의 삶과 민생을 챙기는 국감이 되도록 현장의 눈과 귀를 여의도 1번지 국감 현장으로 향해보자. 한국노총 차원의 국감 대응 전개 한국노총은 연초에 내년 대선 일정을 고려해 일찌감치 국감 대응팀을 구성하고, 대응 채비에 나섰다. 이번 국감에 대한 한국노총의 대응 기조는 △흔들림 없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 △현장 중심의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