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유급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현행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추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8월 기준으로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사업장(4,946개)의 평균 지원 일수는 148.2일이다. 이중 211일 이상 지원 사업장은 31%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9월말에 지원기간이 만료되는 사업장이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노총은 기자회견과 고용노동부장관 간담회 등 여러 노정교섭채널을 통해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을 촉구해 왔다. △ 국회 앞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중인 한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