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속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3월 27일 ‘전국 시민총파업’을 전개한다고 선포했다. 비상행동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파면 선고를 미루는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며, 27일 전국 시민 총파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기자회견에서 “내란수괴를 하루라도 빨리 파면시키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무가 있는 헌법재판소가 오히려 정의를 지연시키고 내란수괴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무책임한 시간끌기와 우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