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플랫폼·프리랜서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국노총과 서민금융진흥원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 소외 노동자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취약계층 노동자 맞춤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종합상담 지원 ▲취업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취약계층 노동자와 자영업자 등 서민들을 위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뒷받침해주는 서민금융진흥원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