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보험회사들이 보험 상품을 개발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국민건강정보자료를 요청해 10일 자료 제공 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노총,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건강보험공단 자료 제공 심의위원회는 민간보험회사의 돈벌이 연구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개인 민감정보의 제공을 거절하라”고 촉구했다. △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건강보험공단은 민간보험회사에 국민의 민감 개인정보를 제공할 권한이 없다”며 “가명처리 된 자료라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