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플랫폼배달지부가 출범했다. 플랫폼배달 노동자들은 8월 24일(화) 오후 4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배달지부 출범식을 열고, “사회경제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플랫폼배달 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플랫폼배달 노동자는 업무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대여, 각종 보험 등 소요 비용을 노동자 스스로 해결해 왔으며, 일방적인 노동조건 결정 등 플랫폼 기업의 갑질에 고통을 받아 왔다. 이에 플랫폼배달 노동자들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플랫폼배달지부 설립을 통해 ▲배달시간, 수수료, 옵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