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로 출발해 지금은 금속의 깃발 아래 하나된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삼성연대)’! 최초의 삼성연대는 2020년 4월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전국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울산노조(이상 금속노련), 삼성화재,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조(이상 공공연맹), 삼성웰스토리노조(화학노련) 등 6개로 시작했다. 삼성의 반노조 문화에 맞서 노동3권 보장과 임금체계 개편 등 요구안 관철을 위해 공동행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대체를 구성했다. 그해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