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숙 한국노총 정책1본부 실장 지구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예년보다 한반도에 일찍 찾아온 폭염, 2020년 호주 산불과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홍수, 올해 독일, 벨기에 등 서유럽 국가들의 백년만의 폭우, 미국 서부 대형 산불과 동부의 홍수, 러시아 산불과 모스크바의 폭염, 코로나19 등 등. 기후위기로 인한 대재앙의 서막이 지구 곳곳을 강타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청와대 언론보도1)에 의하면, “인류가 뿜어내는 탄소로 인해 1990년대 매년 330억톤이 녹던 그린란드는 2000년대 들어 2,300억톤으로 속도가 7배나 빨라졌다. 북극 기온이 올라가 중위권과의 차이가 줄어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