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140만 조합원 확보로 200만 한국노총의 기틀을 만들어 냈고, 대내외적으로 제1노총 지위 회복을 선언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조직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7월 6일부터 합법화되는 소방공무원 조직화와 함께 비정규직·미조직 등 열악한 노동자들에 대한 조직화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기 정권의 노동정책을 한국노총이 주도하겠다”며 ‘1노조 1요구’ 대선정책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