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중순부터 시작된 한국노총 위원장의 전국지역순회 간담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6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과한 ‘플랫폼노동공제회 설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플랫폼노동공제회 설립 관련 “플랫폼 노동자를 비롯한 비정형 노동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적 보호장치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며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열악한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