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인 미만 사업장 제외를 비판하고, 위험업무 외주화 근절을 촉구했다.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 축사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2021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유튜브 생중계 갈무리)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평택항 청년 노동자의 죽음에 이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노동자가 추락사하고,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동자는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며 “깔려 죽고, 떨어져 죽고, 끼여 죽는 후진국형 재래형 재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