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을 포함한 노동계·종교계·시민사회·정치권 등이 17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긴급시국선언을 발표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이번 긴급시국선언에는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식 10일째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을 포함해 1,500여 명 규모로 열렸다. ▲ 단식 10일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참석자들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오늘로 93일째지만, 헌법재판소는 선고 일정조차 밝히고 있지 않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