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타시도 대비 임금 열악하고 복지수당도 미지급 코로나19로 요양, 보육, 장애인 등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돌봄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기만 하다. 국정과제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지만, 법적인 근거가 없어 지역별로 노동조건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의 전국 현장 노동자들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 프리랜서강사, 이주노동자, 택배노동자에 이어 6월 8일에는 대구지역에서 사회서비스원 노동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