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형 일자리는 기존 완성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문화・복지・보육시설 등의 지원을 통해 보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2018년 9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로 출범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연 10만대 규모의 SUV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GGM의 노동조건 강화 및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위해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8일 ‘광주지역빛그린산업단지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5월 중순부터 전국 지역순회를 진행하면서 프리랜서, 택배, 사회서비스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