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의 운동방향과 조직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현장순회’가 18일 오전, 서북부지부를 시작으로 중북부‧동북부지부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플랫폼노동자를 비롯한 비정형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노총 위원장 직할로 ‘플랫폼노동공제회 추진단’을 설치했다. 플랫폼노동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순회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플랫폼노동자를 비롯한 비정형노동자들의 대다수는 노동법과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