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및 지도부와 만났다. 그간 고용노동부 장관들은 통상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했고, 안경덕 장관도 7일 한국노총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국노총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진행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 등판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요즘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나오지만, 한국노총은 공식적인 평가는 유보중”이라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