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관계, “말은 풍요로웠지만 실천은 빈곤” 현재 경색관계인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선 북미대화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6자회담 재개와 남북미중 4자회담의 개시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공론화해 새로운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한국노총은 4월 22일(목) 오후 3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바이든 정부의 동북아 정책’을 주제로 제2차 통일강좌를 개최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특강에서 “2018년 화려하게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