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제117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토) 오전 11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의 힘으로 ‘성평등 사회’를 견인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 <다시 여성, 변화의 주축으로!>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성차별을 심화시키는 갈등과 혐오를 배격하고, 거꾸로 퇴보한 성평등 가치를 되살려 다시 성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변화의 중심에 여성이 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탄핵정국 속에서 맞이한 올해 대회에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