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산재노동자의 날을 맞아 산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산재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4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보라매공원 산재 희생자 위령탑에서 ‘제21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를 개최했다. 해마다 전 세계 120여 국가에서는 4월 28일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산재 희생노동자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9개 국가에서는 산재노동자의 날을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국가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한국노총은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의 넋을 추모하고 산재노동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