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입학정원 확대 필요 노동시민사회소비자환자단체들이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촉구했다. 현재 한국의 의사 수는 OECD 국가 중 가장 적으며, 2/3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격차를 완전히 해소하는데 7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취약한 공공의료와 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고려할 시 의사 공급확대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대 정원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