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과 공공노총이 19일 오전, 한국노총 6층 소회의실에서 두 조직의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표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만남이 한국노총과 공공노총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진짜 노동자를 위해 함께 가며 공무원조직 또한 한국노총에서도 최선을 다해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공공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두 조직의 통합이 노동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운동방향을 제시하는 통합”이라며 “오늘의 만남을 통해 통합의 명확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