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업종이 경제적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어 존립기반이 위태로운 현실에 이르렀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소속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은 정의당과 함께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강력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에서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조합원들은 프리랜서로, 하나의 행사를 계약하고 그 행사가 끝나면 계약이 종료되는 단발성으로 소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