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형일자리가 청년일자리라는 수식어에 무색하게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거대한 목표에 눌려 공론화 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 노사민정협회가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고 시의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광주형일자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녹색전환 플랜이 담보되어야 하고,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상생’의 노사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이 주관한 ‘광주청년과 광주형일자리, 모으고 듣고 말하자!’ 토론회가 2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