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9월 10일(수) 오후 2시 30분, 노총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정책 요구 및 산별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비정상적으로 흘러갔던 일들을 제자리로 돌리는 것을 넘어서 노조할 권리 확대와 일터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그 길에 한국노총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입법자이자 규제자로서 노사관계 전반을 조정하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공공 부문의 사용자"라면서 "모범적인 사용자로서의 역할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