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국정감사에서 행정복지센터의 열악한 안전 실태를 밝혀낸 것에 대해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적극 환영한다. ▲ 지난 11월 27일 공무원연맹과 박정현 국회의원 간담회 사진(왼쪽 두번째 박정현 국회의원 오른쪽 두번째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박 의원이 지적했듯이, 행정복지센터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최전방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3,557개소 중 단 20%만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다. 지난 3년간 1만 2천여 건의 악성 민원인 위법행위가 발생했음에도, 울산·대전·전북 등 일부 지역은 안전요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