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우리나라는 노동자의 투쟁을 기념하는 노동절의 본래 뜻과는 달리,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칭하고 있다. 노동과 근로, 두 단어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율성과 주체성인데 ,이러한 의미를 살펴볼 때 일하는 사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단어는 근로가 아닌 노동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위원장 박해철)와 박홍배 노동 최고위원,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인 안호영 국회의원,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은 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노동절’ 명칭회복 입법 추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