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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귀신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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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mytown@gmail… 작성일21-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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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01752_20631.jpg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지역교육네트워크 대표 2020년, 코로나19의 감염에서 내가 먹고 살기 위해 했던 일의 절반은 사업계획서를 수정하는 일이었다. 그 중의 절반은 담당자에게 비용산출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하는 일이었다. “온라인인데 왜 더 비싸요?”“장소대관 안해도 되는데 이렇게 돈이 들어가요?”“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실시간 하시면 되잖아요”“유튜브에 일주일에 한 건씩 업로드하면 되지 않나요? 애들도 한다던데”“왜 꼭 해외 사이트를 사용하려고 하시죠? 국산 화상채팅앱도 있다던데요” 나에게 저런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