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4일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처리가 무산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노동권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코로나와 강추위로 인해 노동자,서민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총이 좀 더 중심을 잡고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는 돌아갈 수는 없으며, 완전히 변화된 조건에 맞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며, "해를 넘겨 투쟁하고 있는 현장 동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