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8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 건설기계분과 강원지부는 춘천시 삼천동 중도선착장 인근에서 레미콘 운송단가의 인상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결의대회에서는 ▲춘천·홍천 등 영서지역내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 ▲일일 운행시간 8시간 준수 ▲탕바리 등의 불법 관행 근절 등을 주장하며 지역내 레미콘 운송기사들의 생존권 및 노동인권의 보장을 촉구하였다. 김동기 건설기계분과 강원지부장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춘천·홍천 등 영서지역내 레미콘 운송단가는 1회당 41,400원으로, 이는 수도권에 비해 약 30% 가량 낮은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