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경사노위 공무직 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5차례 회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계가 요구했던 4개 분과(교육,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설치와 공무직 위원회에 노동계 위원 참석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노총은 26일 오후, 국회 앞에서 ‘공무직 처우개선 및 1만 3천명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직 노동자 1만 3천명이 서명한 서명지를 국회 예결위 등 상임위원회에 전달했다. 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기관에서 부당한 차별이 방관 되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