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대표연설에서 “AI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히면서도,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이것이 총 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대가 회피수단이 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 지난 2월 3일 ‘반도체 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시도 규탄 양대 노총 긴급 기자회견’ 이에 한국노총은 “이재명 대표가 AI시대에 노동시간 단축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이나,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