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이어 오늘(11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다. 권성동 대표는 “현 시국과 관련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면서도 연설의 대부분을 ‘남 탓’으로 채웠다. ▲ 작년 9월 25일, ‘노조법 2·3조 재의결 통과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 이에 한국노총은 입장을 내고, “잘한 일은 ‘자신들 덕분’이고 잘 안된 일은 ‘전 정권과 야당, 노조 탓’으로 떠넘기는 후안무치한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오늘 연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