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ILO핵심협약 비준 및 노조법 개정을 위한 총력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한국노총은 1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8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투쟁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ILO핵심협약 비준 및 노조법 개정 문제가 노동관련 최대 쟁점 법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조 할 권리 보장,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및 타임오프 문제 개선을 위한 노조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제도개선 투쟁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ILO핵심협약 관련 정부의 노조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