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특수고용직노동자 노동3권 보장과 플랫폼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와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10월 23일(금) 오전 11시 한국노총회관 7층 위원장실에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타다 등 대리운전시장 진출 기업 공동대응 ▲대리운전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확보 ▲특고노동자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 ▲정부 관계부처와 사회적대화 구성 ▲플랫폼노동자들의 공제조합 설립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식에서 “대리운전시장 규모가 연간 3조여원에 달하도록 성장하였음에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