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6일 보건과 의료, 돌봄, 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T/F 구성과 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필수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보건‧의료‧요양 돌봄노동자, 퀵‧택배‧배달 등 이동플랫폼노동자와 환경미화노동자 등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한 고리에 있는 노동자들”이라며 “필수노동자 보호방안은 늦었지만 바람직하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필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