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운전노동자의 보호를 위한 법제도 마련과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필요’‘20만 대리운전기사 중 산재보험 적용 10명도 안돼’ 최근 모빌리티플랫폼기업인 VCNC는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종료한 후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올해 9월 중순부터 기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리운전노동자들은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밝혔다. 타다에 앞서 대리운전시장에 진출한 카카오의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초기에 “수수료를 10%대로 하고 프로그램비와 보험료를 무료로 하겠다”고 했으나, 2018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