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직의 처우개선을 논의하는 기구인 공무직위원회가 파행됐다. 15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제5차 공무직 발전협의회에서 한국노총 위원 3명은 더 이상의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중도 퇴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16일 성명을 통해 “공무직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해 기본적인 성의도 보이지 않는 정부 관계부처의 무책임한 답변과 태도가 (파행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 5월 13일 한국노총에서 열린 ‘공무직위원회 출범의의와 공무직 처우개선 과제’ 토론회 이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2021년 예산반영’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