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에 사회안전망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가 실업이나 소득 급감, 아파도 쉴 수 없는 환경, 돌봄 공백 등에 대비하는 안정적인 사회안전망 마련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 중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국노총을 비롯해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9월 11일(금) 오전 10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할 5대 사회안전망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동시민사회단체는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