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오는 14일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의협은 지난 7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에 반발해 이번 집단행동을 강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13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집단의 이익을 앞세우는 의협의 집단행동 강행 계획을 규탄한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 의협은 1일 정부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 중단 등을 요구하며, 1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출처 = 의협) 이어 “현재 의협은 의사 증가율이 OECD 평균을 넘겼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