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달아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7월 30일(목) 오전 김부겸 후보에 이어 오후에는 박주민 후보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의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협약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노동존중실천단’ 업종별 위원회 구성 과정을 설명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선언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선거 전후가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