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의료인력 확보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취약한 공공의료, 인구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수요변화를 고려할 때 의사 공급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의대 증원 방안을 발표했지만, 공급부족을 해소하기에는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노총은 경실련,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공공의료 의사는 어떻게 양성해야 하나?’ 토론회를 7월 31일(금)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현 서울대 교수(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 ‘중장기 의사인력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