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7월 13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제적 위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 4명과 사용자위원 1명이 불참했다.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각각 인상과 삭감을 요구 중으로 간극이 커 날을 넘겨 14일 새벽 9차 전원회의에서 결정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 지난 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9.8% 인상된 9,430원을, 경영계는 1% 삭감된 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