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재일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2천여만원 상당의 금액을 모금해 전달한다. 한국노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차별과 소외로 어려움이 가중된 간사이지역 재일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차 통일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한국노총은 7월 6일(월) 오후 4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한국노총 통일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일동포 지원사업 및 제13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운영 등을 보고했다. 재일동포 지원 방식은 현지 방문 어려움으로 인해 모금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