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성암산업노조 투쟁은 수많은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는 상징적인 투쟁 포스코 하청업체인 성암산업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놓여 있다. 포스코는 2018년 성암산업을 분사하지 않겠다는 문서화된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사매각을 추진함과 동시에 6월말로 전원 해고 통보했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만재, 이하 금속노련)은 6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하청노조 탄압 분쇄 및 하청노동자 권리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 사내하청노조인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 이하 성암...